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이 아시아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10일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 Viu(뷰)에 따르면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영제: Twinkling Watermelon)은 11월 1주차(10월 30일~11월 5일) Viu 주간차트 기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1위, 싱가포르·필리핀 2위, 홍콩 3위, 태국 4위 등을 각각 기록했다.
앞서 '반짝이는 워터멜론' 주연 배우인 려운은 지난달 태국에서 Viu가 주최했던 '뷰 스크림 데이트'(Viu Scream Dates)를 통해 현지 팬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통해 인기를 입증하며 크게 주목받았던 터. 이는 올해 초 Viu를 통해 현지에 서비스 된 '꽃선비 열애사' 등으로 꾸준하게 축적된 려운의 인지도가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다.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반짝이는 워터멜론'이 남은 기간 동안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외 최상위권을 기록한 아시아 국가들에서 최종 1위를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과 기대가 쏠린다.
지난 달 부산에서 열린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에서 'K-콘텐츠 해외확산' 부문을 수상한 Viu(뷰)는 홍콩 PCCW의 범지역 OTT 플랫폼으로 지난해 '재벌집 막내아들', 올해 '모범택시2' 등 한국의 인기 콘텐츠를 해외에 선보이며 현지의 K-콘텐츠 인기를 주도하고 있다. 현재 '7인의 탈출', '오늘도 사랑스럽개', '낮에 뜨는 달', '혼례대첩' 등을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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