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전 국회의원, 출판기념회..."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국회의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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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전 국회의원, 출판기념회..."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국회의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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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 답이다" 출판기념회&북콘서트...2000여 명 참석 '인산인해'
"대한민국과 여주·양평의 더 큰 발전을 위해 항상 현장의 소리에 귀기울이겠다"
“부모님이 물려주신 위대한 유산의 힘 ‘원리원칙대로 살아라’ 신념으로 여주·양평 위해 현장에 나갈 것”
김선교 전 국회의원은 지난6일 오후 2시 여주 썬밸리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자서전 "현장이 답이다"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병철 기자

김선교 전 국회의원은 “이 책은 양평에서 태어나 공직생활과 3선 군수로 살아온 나날과 국회의원이 되기까지 인생 여정을 담은 책이다. '지방자치는 가슴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해 도전한 군수에 당선되고 고속도로건설, 도시건설만 큰일이 아닌 불 꺼진 가로등, 열려있는 맨홀뚜껑같은 민생현안을 즉시 해결해줄 때 국민은 더 감동한다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임했다”라며 “앞으로도 부모님이 물려주신 위대한 유산의 힘 ‘원리원칙대로 살아라’를 신념으로 여주·양평을 위해 현장에 나갈 것이다”

김선교 전 국회의원은 지난 6일 오후 2시 여주 썬밸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자서전 "현장이 답이다" 출판기념회에서 "대한민국과 여주·양평의 더 큰 발전을 위해 항상 현장의 소리에 귀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김병철 기자

국민의힘 김선교 전 국회의원은 자서전 "현장이 답이다" 출판기념회에서 "대한민국과 여주·양평의 더 큰 발전을 위해 항상 현장의 소리에 귀기울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선교 전 국회의원은 지난 6일 오후 2시 여주 썬밸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자서전 "현장이 답이다" 출판기념회에서 “부모님이 물려주신 위대한 유산의 힘 ‘원리원칙대로 살아라’ 신념으로 여주·양평 위해 현장에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병철 기자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는 말이 있다. 나 자신과 집안, 국가 혹은 천하까지 관리하려는 마음 자세는 당연히 중요하다. 하지만 어린 시절부터의 성장환경에서부터 몸에 밴 태도로, 지역의 모든 일, 모든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하나로 묶어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다는 것은 더 큰 힘을 줄 수 있다고 믿는다.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감사한 무형의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김선교 저서 ‘현장이 답이다’ 중...

국회-도·시의회-군의회 정치한다는 인사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을 유행처럼 하고 다닌다. 하지만 김선교 전 의원만큼 양평 곳곳 현장을 때로는 두 발로...때로는 자전거로...논·밭까지 뛰어다니고 세세히 현장을 살피고 경험한 인물을 거의 전무하다.

“현장이 답이다”라는 말은 평소 김선교 전 의원의 인생에 모티브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양평에서 나고 자란 순수 양평군 토박이로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국회의원까지 그야말로 최연소란 타이틀을 달고 다닌 입지적인 인물로 사람들의 입에 거론되는 인물이다.

김선교 전 국회의원은 지난 6일 오후 2시 여주 썬밸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자서전 "현장이 답이다" 출판기념회에서 내빈 참석자들과 손을 맞잡고 함께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김병철 기자

김선교 전 국회의원은 지난 6일 오후 2시 경기 여주시 연양동 위치한 여주 썬밸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자서전 "현장이 답이다"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축하를 위해 현장을 찾은 2000여 명 인사들로 북새통을 이루며 뜨거운 호응 속에 한층 열기를 더했다.

김선교 전 국회의원은 지난 6일 오후 2시 여주 썬밸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자서전 "현장이 답이다" 출판기념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김병철 기자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출판기념회에는 국민의힘 송석준 경기도당위원장, 조수진 최고의원, 원유철 전 국회의원, 이충우 여주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서광범·이혜원 경기도의원과 여주·양평 시·군의원 등 전·현직 정치인들 및 지역의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김선교 전 국회의원은 지난 6일 오후 2시 여주 썬밸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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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전 국회의원은 지난 6일 오후 2시 여주 썬밸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현장이 답이다" 출판기념회에서 내빈 참석자들과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김병철 기자 

또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이철규 의원, 권선동 의원, 윤상현 의원, 안병길 의원, 배준영 의원이 참여한 릴레이 축하 영상에는 모두가 한뜻으로 최고의 현장 친화형으로 종횡무진 의정활동을 펼쳤던 김선교 위원장에 대한 그리움과 또다시 함께하고 싶다는 기대감을 담아 축하의 메시지를 전해 감동을 더 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이 지난 6일 오후 2시 여주 썬밸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김선교 전 국회의원 자서전 "현장이 답이다" 출판기념회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김병철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의 현장 축사에서 “‘현장이 답이다’라는 소중한 경험이 실린 책이 언젠가는 나올 줄 알았다”라며 “3선 군수 시절부터 말씀하셨던 ‘현장이 답이다’라는 이 책이 모든 공무원들의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6일 오후 2시 여주 썬밸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김선교 전 국회의원 자서전 "현장이 답이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김병철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현장 축사에서 "이 시대 행정과 정치가 모두 필독해야 할 책으로서 그 담고 있는 가치가 뛰어 넘었다"고 시사했다.

강인수 충북대 명예교수는 “보이는 대로 보지 않고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자기중심적 정치가 아닌 팩트를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사람, 적대적 공생관계에 있는 현 정치판에서 어디라도 동화될 수 있는 유연함을 갖춘 물과 같은 사람으로 항상 새로운 물이고 새로움을 만드는 사람이다”라며 김선교 전 의원 인물평을 전했다.

원유철 전 국회의원이 지난 6일 오후 2시 여주 썬밸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김선교 전 국회의원  자서전 "현장이 답이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김병철 기자

원유철 전 국회의원은 “저는 5선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1번밖에 하지 못한 국정감사 최우수 의원에 김선교 위원장은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그 비결이 바로 이 책 속에, 제목에 담겨 있었다. 그 투철한 공직 의식이 지역민, 국민, 또 동료의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 책은 대한민국의 모든 선출직 공직자들은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선교 전 국회의원은 지난 6일 오후 2시 여주 썬밸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자서전 "현장이 답이다" 출판기념회에서 이순신 장군의 명언을 되짚으며 "40년 공직생활에서 교훈 중 제일 중요한 하나를 묻는다면 단언코 "현장에 답이 있다"라고 전했다. /김병철 기자 

한편 김선교 저서 ‘현장이 답이다’를 살펴보면, 현장을 먼저 살펴 전쟁에서 무수한 승리를 거둔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가 서두를 연다. 왜군에 밀려 전멸당할 위기에 처한 권율 장군은 하옥 중이던 이순신 장군에게 “무슨 방편이 없겠소”라고 묻는다. 이에 이순신 장군은 “아마 방책이 있다면 물가에 있을 것입니다. 현장을 보고 대답하겠습니다”라는 명언과 함께 국내 정치의 혼란성을 넘어서 풍전등화의 조선을 구한다는 내용을 들며, 본인의 40년 공직생활에서의 교훈 중 제일 중요한 하나를 묻는다면, 단연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을 꼽는다고 표현했다.

본인이 나고 자란 현장 여주·양평에서 64년간을 살아오며 지켜본 소감을 말할 때 “아버지 조상 대대로 이어온 땅이 양평이라면, 여주는 어머니의 고향이다”라는 김 전 의원의 말에서는 진실이 아닌 그 어떠한 점을 찾아볼 수 없었다.

이 외에도 국제정세와 관련해서 해결해야 할 과제와 고향인 여주·양평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각과 내용이 가득 담긴 김선교의 ‘현장이 답이다’에는 그의 확신과 애환과 고집과 슬픔과 기쁨이 듬뿍 담겨 있다. 특히 여주·양평을 넘어 대한민국이 지향해야 할 미래정책은 물론 그동안 현장에서 보고 느끼고 배운 경험과 지식 또한 빈틈없이 글로 표현한 것을 볼 수 있다.

지난 6일 오후 2시 여주 썬밸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김선교 전 국회의원 자서전 "현장이 답이다" 출판기념회에서 참석자들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김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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