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동영상 플랫폼·SNS 콘텐츠 변화로 의회 안팎 모습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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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동영상 플랫폼·SNS 콘텐츠 변화로 의회 안팎 모습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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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이런 모습 처음이야”
게시물 보고“안산에 이사오고 싶다”댓글 등 반응도 긍정적, 친근감 ↑

안산시의회가 최근 의회 공식 동영상 플랫폼 및 SNS에 다양한 콘텐츠를 게재하면서 의회의 색다른 면모를 선보이고 있어 관심을 끈다.

동영상 플랫폼에 게재한 ‘본격 안산시의원 흥 폭발 프로젝트’ 1편 영상의 마중 그림. /안산시의회

시의회는 지난 10월 13일과 30일 동영상 공유 플랫폼 유튜브의 의회 채널에 각각 10여 분 분량의 ‘본격 안산시의원 흥 폭발 프로젝트’ 1편과 2편을 올렸다.

동영상 플랫폼에 게재한 ‘본격 안산시의원 흥 폭발 프로젝트’ 2편 영상의 마중그림. /안산시의회

두 편의 영상은 시의원들이 안산 등과 관련된 퀴즈를 풀고 대화를 나누는 토크쇼 방식의 내용으로, 예능 전문 MC가 시의원들의 소탈한 모습을 유쾌하게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의회는 이 두 편의 영상을 게재하기에 앞서 같은 채널에 본편을 소개하는 30초 내외의 동영상도 여러 편 올리면서 독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또 지난 11월 1일에는 제285회 임시회 본회의의 풍경을 익살스럽게 표현한 짧은 영상을 채널에 띄우기도 했다. 아울러 의회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 계정에도 매체 성격에 맞는 짧은 영상 및 카드 뉴스를 지속적으로 업로드하며 변화를 꾀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과 SNS를 사용하는 이용자들의 반응은 대체로 호의적이다.

유튜브 채널의 본편 두 편과 쇼츠 영상의 합계 조회수가 2만 회에 이르며, 영상들에 달린 댓글도 370여 개에 달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8천 회의 조회수를 넘긴 한 릴스 영상에는 “이 영상 보고 안산시로 이사가고 싶어졌다”는 댓글이 달리는 등 긍정적인 평가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같은 변화에 대해 의회는 의회의 다양한 면모를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지방의회나 지방의원들은 으레 권위적이고 딱딱할 것이라는 인식을 깨면서 관심을 높이는 것이 그 취지라고 설명했다. 콘텐츠의 재미와 정보를 통해 의회 이미지를 친근하게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송바우나 의장은 “지방의회가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데에는 시민들의 관심이 가장 큰 동력이 된다”며 “안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은 높이고 의회 문턱은 낮추는 작업을 계속 추진해 민의의 전당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회는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를 비롯해 유튜브(youtube.com/@ansancouncil)와 인스타그램(instagram.com/ansancouncil), 페이스북(facebook.com/ansancouncil)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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