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호섭)은 로맨스 풍류 클래식 ‘춘향, 그리고...’를 오는 25일 오후 4시 2층 싸리재홀(대공연장)에서 70분간 진행한다.
공연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러브스토리 ‘춘향’과 ‘로미오와 줄리엣’을 바탕으로 제작했으며 판소리 중 음악적으로 뛰어난 대목을 선별해 오케스트라 반주를 접목하고 성악가의 목소리로 노래하는 새로운 형태의 음악공연으로 펼쳐진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춘향’과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유명한 작품을 소재로 새롭게 창작한 작품”이라며 “판소리와 서양음악을 융합한 다양한 음악으로 극의 재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공연은 회관 상주단체 ‘아보비태챔버 오케스트라’ 기획공연으로 관람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이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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