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철 의원, “공사 기간 중 주민 통행 불편과 상인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챙기겠다”
인천 서구의회 김남원(민주당, 마선거구)·이영철(민주당, 마선거구) 의원은 2일 왕길동 638-6번지 일원에 위치한 검단사거리 광장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검단사거리 광장 정비사업은 검단사거리 광장 내 중앙화단으로 인한 통행 불편 및 협소한 공간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개선요청이 지속됨에 따라 광장의 기능 회복을 위해 올 9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10월부터 공사에 착공했다. 다음달 준공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이탁규 검단출장소장, 황순형 오류왕길동주민자치회장, 이상재 검단청소년지도자협의회장, 박성훈 오류왕길동주민자치회 사무국장도 참석하여 공사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을 점검했다.
김남원 의원은 “광장정비 사업을 통해서 검단사거리 광장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와 다양한 거리공연을 제공하는 버스킹의 명소로 재탄생하길 바란다”며 “검단사거리가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열린 문화공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의회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철 의원은 “광장 정비공사 기간 동안 지역 주민의 통행 불편 및 상인들의 영업에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광장 정비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검단사거리 광장 정비사업은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와 검단동 청소년지도자협의회 차원에서 김남원·이영철 의원에게 제안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이 논의됐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