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2개 연구모임 8개월 간 연구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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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2개 연구모임 8개월 간 연구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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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출연기관 발전 방향 연구모임과 안양시 도심 속 생태하천 발전 방안 연구모임
총 5번의 토론회와 안산시 연구단체 간담회 추진
관내 안양천 및 학의천 연구대상으로 설정하고 하천의 발전 방안 제시
의원연구단체 최종보고회 모습. /안양시의회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안양시 출연기관 발전 방향 연구모임과 안양시 도심 속 생태하천 발전 방안 연구모임은 지난 1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8개월 간의 연구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윤경숙 연구의원을 대표로 김보영·김정중·조지영·장명희·김도현·곽동윤 연구의원으로 구성된 안양시 출연기관 발전 방향 연구모임은 ㈜소운이앤씨 학술연구용역 기관(책임연구원 박희준)과 안양시 5개 출연기관의 경영평가 분석과 타 시 사례 비교를 통해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지난 4월 안양문화예술재단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시작으로 총 5번의 토론회와 안산시 연구단체 간담회를 추진하며, 출연기관의 출연금 의존 문제, 조직진단을 통한 유사기관 통합 검토, 경영평가 보고서 부실작성 문제 등에 대해 지적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또 이재현 연구의원을 대표로 김경숙·정완기·장경술·강익수·이동훈 연구의원으로 구성된 안양시 도심 속 생태하천 발전 방안 연구모임은 나라살림연구소 학술연구용역 기관(책임연구원 김민수)과 함께 관내 안양천 및 학의천을 연구대상으로 설정하고 하천의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지난 4월 안양천 현장답사를 시작으로 타 시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시민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벽천시설과 물놀이 시설 설치, 시민정원사 양성과 하천입양제를 통한 시민 작은정원 조성, 테마 산책로 및 황토길 조성, 야자매트를 이용한 제방사면 녹화, 왕버들 노거수를 활용한 랜드마크 휴게공간 조성을 제시했다.

윤경숙 대표연구의원은 “우리시 출연기관별 핵심문제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한 만큼, 출연기관 설립목적인 공공성과 경영 효율성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제안사항의 적극적인 검토와 제도 도입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현 대표연구의원은 “시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하천으로 거듭나기 위해 친수공간 조성과 생태하천 복원 간 조율을 위해 많이 노력한 만큼, 연구결과를 적극 반영하고 시설을 정비하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하천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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