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납 건빵은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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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납 건빵은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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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멜라민 검출 안됐다 공식 발표

자식을 군에 보낸 부모들에 심기가 요즘 이만 저만이 아니다.

이는 섞은 닭고기 파문에 이어 이번에는 군인들이 훈련 중 간식으로 즐겨먹는 건빵에 멜라민이 검출됐다는 뉴스가 연일 보도되고 있기때문이다.

부모들의 이런 염려를 아는 듯 방사청이 "군용건빵에서는 검사한 결과 멜라민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형택 방사청 대변인은 이날 “건빵을 군납하는 업체는 대명종합식품과 신흥제과로, 각각 80%와 20% 정도 납품하고 있다”며 “기술품질원에서 이 두 업체의 건빵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에서 지난 2일까지 검사한 결과 멜라민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20일 식약청에서 밝힌 멜라민 검출 첨가물은 화통앤바방끄㈜가 중국에서 수입한 탄산수소암모늄 성분의 팽창제”라며 “이 업체가 납품한 재료로 건빵을 만든 회사의 제품은 군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군은 연간 1400여만 봉의 건빵을 납품받아 매달 3∼4차례에 걸쳐 영내 거주 장병 1명 당 건빵 1봉(100g)씩 배급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날 앞서 말레이시아로 수출된 중국산 탄산수소암모늄에서 멜라민이 검출됐다는 해외 정보에 따라 국내에 수입된 중국산 탄산수소암모늄 성분 팽창제 8개 제품을 검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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