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오는 11월 9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3전시장에서 ‘2023년 유관기관 합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시는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경남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 경남고용안정선제대응지원센터, 창원여성인력개발센터, 창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남조선업도약센터와 힘을 합쳐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채용박람회를 준비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관내 우수 구인 기업 70여개사가 참여하여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하며, 청년층을 비롯해 중장년, 경력 보유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이 양질의 일자리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기업별 구인 정보는 10월 중순부터 창원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별도의 절차 없이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을 지참하여 현장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행사장은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이 진행되는 채용관 ▲정부부처‧유관기관의 일자리 시책과 고용정보를 제공하는 홍보관 ▲이력서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상담을 제공하는 취업지원관으로 구성된다.
나재용 경제일자리국장은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구인난 해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대규모 채용의 장을 마련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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