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상 부문의 수상자는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VANk)’의 대표로 인터넷사이트, 박물관, 외국교과서 등에 한국오류 시정운동을 전개하여 항공지도 ‘항공차트’에 동해표기 등 총 366건의 오류를 시정하는 성과를 거양하고 독도,동해 영문세계지도 보급으로 독도를 홍보하는데 앞장서 온 박기태씨.
그리고, 양궁국가대표 감독으로 각종 양궁국제대회에서 지도한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양궁발전에 크게 기여한 문형철씨, 원예연구소 사과시험장장을 다년간 역임하면서 사과병해충종합 관리체계 구축 등 경북사과 발전에 기여한 이순원씨, 야학 김천늘푸른학교장으로 소외계층, 외국인 이주여성 등의 교육에 힘써온 강국원씨, 지역신문에 역사탐방 기사를 연재하는 등 경북 향토문화 육성에 기여한 재경대구경북도민회부회장 이은식씨가 선정되었다.
본상 부문의 수상자는 지난 태풍(갈매기) 피해시 주민대피 및 인명구조에 헌신하여 65가구 135명의 주민을 구하는데 결정적 공헌을 한 봉화군 춘양면서벽1리 마을이장 이현기씨, 승마선수권대회 유치위원장으로 유치기금 1억원을 기탁하고, 독일,벨기에 등 적극적인 해외유치 활동으로 대회 유치에 기여한 정하록씨 등 23명이 선정되었다.
자랑스러운 도민상 선정은 도의 실·국장, 시장·군수, 일반주민 등의 추천을 받아 1, 2차 관련 서류 및 현지실사 확인을 거친 후 도민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 후보자의 공적내용과 사회기여도 등을 종합 검토하여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였다.
특히, 금년도 특별상은 지역 거주지 제한없이 경상북도의 명예를 선양하고 도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준 사람을 각 분야별로 추천 받아 독도수호, 지역산업발전, 문화예술체육, 자원봉사, 출향인사 부문에 각 1명씩 선정하였다.
선정된 수상자들의 시상은 오는 10월 23일 포항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경상북도민의 날에 수상자 가족,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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