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7기동군단,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기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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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7기동군단,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기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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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호국훈련과 연계, 경기·강원·충북 10개 시군에서 진행
대규모 궤도장비와 군차량 이동 및 주요도로 교통통제소 운영 등 주민불편 해소 최소화
육군 제7기동군단이 지난 8월에 진행한 UFS/TIGER 대규모 기계화부대 기동훈련에서 전차가 도로기동을 하고 있다.

육군 제7기동군단은 오는 16일(월)부터 27일(금)까지 경기·강원·충북지역 내 10개 시·군 일대에서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기동훈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3 호국훈련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대규모 기계화부대 기동훈련으로 전차, 장갑차 등 궤도장비 630여대, 군차량 700여대, 항공기 40여대와 장병 6,600여 명이 참가하고, 경기도 이천시, 여주시, 양평군, 강원도 원주시와 홍천군, 횡성군, 충청북도 충주시, 음성군, 증평군, 괴산군 등 10개 시·군 주요 국도와 지방도에서 진행된다.

7기동군단은 이번 훈련을 통해 여단급 기계화부대의 쌍방자율기동훈련과 한미연합 도하훈련, 공중강습 훈련 등 연합 및 합동전력을 통합운용함으로써 작전수행능력을 극대화하고, 드라이브 스루(Drive-Thru)식 유류탄약보급소와 야전정비수집소 운용 등 기동부대의 공격기세를 유지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전투근무지원 방안을 적극 반영해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7기동군단은 “훈련지역 일대에서 다수의 군 차량과 항공기, 궤도장비, 병력들의 이동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교통체증, 소음, 먼지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히며, 안전을 위해 군 장비 주변에 무리한 접근과 추월 금지, 우회도로 활용 등 훈련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훈련기간 동안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통제반과 대민피해통제반 등 약 350여 명으로 구성된 현장통제본부 운용과 주민 불편 민원신고 센터를 운용하고, 주요 도로에서는 군·경 합동교통통제소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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