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분야 전문 종합 무역 전시회, 35개국 550개사 참가
기업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공간제공, 기업간 컨설팅과 절충교역 연계 B2B, B2G 미팅 지원
사천시가 관내 우주항공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절충교역 지원을 위해 세계 최첨단 항공기 및 방위산업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울 ADEX 2023’에 참가한다.
서울 ADEX는 1996년 ‘서울 에어쇼’로 출발해 2009년부터는 지상방산 분야까지 통합 운영되고 있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분야 전문 종합 무역 전시회이다.
‘서울 ADEX 2023’은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며, 역대 최대 규모인 35개국 550개사가 참가한다.
올해는 프레스 브리핑, 개막식 등 공식행사와 함께 실내외 전시, 블랙이글스 시범비행, 세미나,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시는 2021년 첫 참가 후 2번째로 서울 ADEX에 참가하는 것으로 행사기간 동안 102㎡ 규모의 홍보관을 운영하게 된다. 홍보관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 한국항공서비스(주), ㈜율곡, 미래항공(주), ㈜아스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주) 등 14개 관내 우주항공기업이 참여한다.
시는 또, 기업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공간제공은 물론이고 기업간 컨설팅과 절충교역 연계를 위한 B2B, B2G 미팅을 지원해 수주 확보 및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극대화한다.
이와 함께 우주항공청 사천 개청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홍보에 나서는 등 우주항공산업 도시 사천시의 위상을 적극적으로 대내외에 알린다.
한편 시는 서울 ADEX 2023 참가를 통해 관내 우주항공기업들의 수주와 마케팅에 많은 도움이 되고 기업의 많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주항공기업들이 더 많은 발전과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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