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1일 화도읍 천마산에 위치한 나눔목공소에서 직접 제작한 목공예품 인서트 시계 150개를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한 15개 기관의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산림녹지과에서 운영 중인 목재체험시설인 나눔목공소는 장애인, 취약아동, 다문화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목공체험을 취지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지역공동체와의 나눔 활동을 통해 목재 이용 활성화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목공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나눔목공소는 취약계층과 함께 목공체험을 할 수 있는 목공 나눔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매주 화-토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일 2회 운영되며, 산림녹지과 물맑음수목원팀에 유선으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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