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 등 저소득 ․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컴퓨터 점검 및 무상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랑의 PC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서 매년 추진하는 '사랑의 PC 고쳐주기' 사업은 도서지역 여건 및 경제적인 이유로 PC 수리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 2회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달 16일부터 북도면을 시작으로 각 면을 순회할 계획이며, PC점검 및 수리를 원하는 주민은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PC점검 및 수리를 지원함으로써 도서지역 주민의 정보이용 격차를 해소하고 나아가 PC 점검 방법 및 무료소프트웨어 이용 안내를 통해 PC활용 능력을 배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옹진군 행정자치과(전산관리팀, 899-2083) 또는 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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