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은 6일(현지시간) 스페인 남부 그라나다(granada)에서 비공식 정상회의를 열었다고 폴리티코, 메나 에프엔(Mena FN) 뉴스 등이 이날 보도했다.
러시아 침공으로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해 “필요한 한 지원을 계속하겠다”는 선언을 채택했다.
“가입을 희망하는 나라와 그 국민의 미래는 유럽연합(EU)과 함께 있다”며 우크라이나의 장래적인 EU가입에 긍정적인 문언도 담았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침공 개시 후 EU의 가입을 정식으로 신청해 지난해 6월 이웃 몰도바와 함께 가입 후보국으로 인정됐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희망하는 연내 회원 협상 개시가 실현될지 여부가 초점이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정치, 경제 양면에서 대재벌의 영향력이 강하다. 가입에는 대재벌에 대한 대처나 부패 대책 등이 조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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