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불법주차 더이상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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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불법주차 더이상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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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교통분야 4대 근절행위 관할 경찰서와 합동 집중단속 실시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15일부터 "생활질서 확립 교통분야 4대 근절행위에 대해 관할 경찰서와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랑경찰서와 합동으로 집중 단속에 들어가는 생활질서 확립 교통분야 4대 근절 행위는 ▲유흥가 밀집지역 뒷골목 불법주정차 행위 ▲보도상 불법주정차 및 오토바이 불법주행 행위 ▲버스정류소및 어린이․노인보호 구역 불법주정차 행위 ▲횡단보도, 교차로 등 불법주정차 행위가 이에 해당된다.

구는 그동안 불법주정차 행위가 끊임없는 계도와 단속활동에도 불구하고 위반행위가 줄지 않고 이웃간에 다툼의 대상이 되거나 무질서의 대명사로 간주되는 등 도시 경쟁력을 저해함에 따라 주민 생활불편 해소 차원에서 경찰서와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특히, 잘못된 운행문화의 표본이 되고 있는 이륜자동차(오토바이)의 보도상 불법운행 및 무질서한 버스전용차로 통행 등 교통사고 위험과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할 경찰서에 통보해 범칙금 (벌점)부과 등 위반 시 처벌을 강화함으로써 “이륜자동차(오토바이) 바르게 타기 운동”을 새로운 사회질서확립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또한, 서울시 전역이 이미 주택가 야간 주차문제 등 차량 포화 상태에 있으나 자동차 등록대수 대비 주차장 확보율은 그에 미치지 못하고, 주차장이 갖춰져 있다 하더라도 주택가 골목길 주차장은 실제 사용율이 저조한 실정에 있다.

구 관계자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금년도 부설주차장 사용점검대상 건물을 확대하고, 상습민원 취약지역 및 주민 간 생활환경 차이로 인한 주차분쟁 수시 유발지역은 주차질서 확립 특별구역으로 설정, 주부교통순찰대 등 주민평가단을 구성․운영해 수시 모니터링 함으로써 올바른 주차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월 2회 이상 홍보 집중지역을 선정해 민․ 관합동 거리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자발적 주민동참 분위기 저변확산에도 심혈을 기울여 주차불편 제로화 달성에 박차를 기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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