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의 조용한 장소의 W카페(청북면 옥길리 287-2)가 무허가로 영업을 이어 오다 평택시에 적발돼 지난 8월 7일 경찰에 고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인근 주민에 따르면 불법영업을 이 카페는 “취락지역으로 음식점 허가(신고필증)가 절대 나지 않는 곳으로 안다”며 “인근 어린이집 건물에서 마치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가 되어 있는 것처럼 속이려 주소를 알아 볼 수 없도록 화분으로 가리고 카드 등 영수증을 발행해 왔다”고 말했다.
이는 카드 등 영수증에는 업소명과 주소, 전화번호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한편, 평택시 관계자는 “해당 업소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영업신고 없이 음식을 조리해 판매하고 있음을 적발했으며 시는 이 업소를 지난 8월 7일 현장 단속하고 무신고 영업행위로 평택경찰서에 고발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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