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추석 명절 온정 나눔 실천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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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추석 명절 온정 나눔 실천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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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대상
시흥시

시흥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먼저 시는 추석 명절 이웃돕기를 목적으로 관내 노인 및 아동 거주시설 7곳, 160여 명에게 명절 위로금을 지급하고, 시와 자매결연한 15곳의 사회복지 생활시설에도 위문금을 추석 전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더불어, 노인 무료 급식사업을 수행하는 관내 9개 시설에서는 독거노인들에게 명절 특식을 제공하는 등 저소득층이 상대적인 박탈감으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시흥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3,300여 명에게 추석 위로금으로 1인당 5만 원씩을 지급해 추석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할 계획이다.

시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는 나눔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20일에는 포동 생활체육공원에서 시흥시 1%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추석 온정 나누기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8월 28일부터 1%복지재단으로 모금된 1억 3,700만 원 상당의 후원품 전달식과 함께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100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21일에는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해 취약계층에 송편 400여 상자를 배분해 명절의 훈훈한 나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관내 복지관의 나눔 행렬도 이어진다. 정왕복지관에서는 생필품 꾸러미를 취약계층 104가구에 배달하고, 80여 명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음식을 나눈다. 또한 대야복지관에서는 120여 가구에 추석 꾸러미를 배달하고, 작은자리복지관에서는 9월 23일에 국수 나눔 행사를 개최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시 관계자는 “폭염, 폭우에 이어 고물가, 고금리 영향으로 힘든 시기에 맞이하는 명절이지만, 소외되는 이 없이 시민 모두가 소중한 이들과 정을 나누는 풍요로운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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