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한국타이어는 무슨 배짱으로 버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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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한국타이어는 무슨 배짱으로 버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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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5월부터 12명의 노동자가 ‘집단 돌연사’해 사회적 논란이 일었던 한국타이어가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의 ‘추가 역학조사’ 요청을 거부해 올해 들어서 또 한명의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유가족들은 노동부에 심층 역학조사와 특별근로감독을 거듭 요구했지만, 한국타이어측이 이를 거부하는가 하면 대전지방노동청마저 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사망사건에 대해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하지 않고 안일하게 대처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명박 대통령의 셋째사위인 조현범씨가 부사장으로 있는 회사로, 지원자격도 없던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가 재직하고 있는 회사다.

지난 7월 이명박 대통령은 ‘한국타이어’에 재직하고 있는 아들을 두고, ‘다니기에 가장 안전한 곳’이라며 추겨 세웠던 곳이다.

한국타이어는 연구원의 추가 조사요구에 대해 ‘모든 조처를 강구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양측을 조정해야 할 노동부는 어정쩡한 태도로 일관있다.

틈만 나면 법과 원칙대로 국가운영을 하겠다고 하는 이명박 정권은 14명의 노동자가 집단 돌연사를 당한 문제에 대해서는 일말의 관심도 없다.

이명박 정권하에서는 1%의 특권층만을 위한 정책과 친인척, 측근 비리를 감싸기 위한 솜방망이 행정에 노동자들이 신음하고 있다.

2008년 10월 13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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