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 지멘스-경남TP와 글로벌 공급망 확대 및 기술개발 ‘맞손’
스크롤 이동 상태바
스맥, 지멘스-경남TP와 글로벌 공급망 확대 및 기술개발 ‘맞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지털 트윈 기반 역량 강화
왼쪽부터 지멘스코리아 백광희 상무, 스맥 최영섭 대표이사, 경남테크노파크 김건우 연구원
왼쪽부터 지멘스코리아 백광희 상무, 스맥 최영섭 대표이사, 경남테크노파크 김건우 연구원

스맥이 경남테크노파크 소재·부품·장비특화단지추진단(이하, 경남소부장특화단지추진단)과 함께 세계적인 기술기업 지멘스와 글로벌 공급망 확대 및 기술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 지멘스와 디지털트윈 기반의 초정밀 공작기계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공급망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밀 공작기계분야 전문인력 양성 등 인재 확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경남테크노파크는 경남지역 혁신 거점기관으로서 소재·부품·장비산업을 육성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특히 경남소부장특화단지추진단이 약 512억원 규모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기술을 더욱 강화하고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CNC, AI 접목 정밀공작기계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협력모델기반 초정밀 공작기계 및 핵심부품 기술개발사업, 소부장특화단지 재직자 인력양성사업 등에서 상호 협력이 가능하게 됐다.

지난 19일 스맥은 세계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인 ‘EMO 하노버 2023’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로봇 자동화 설비, 공작기계 등을 선보이며 뛰어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면서 독일 현지에서 본 협약까지 체결했다.

스맥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에 대한 결실로 실적 성장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며 "본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