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귀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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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귀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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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티저 영상 공개!
레전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귀환 예고!

뮤지컬 '몬테크리스토'가 강렬한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레전드 뮤지컬'의 귀환 소식을 화려하게 알렸다.

15일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작품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역사적인 시즌의 서막을 열었다. 복수극의 원조 뮤지컬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작품의 장대함이 가득 담긴 티저 영상을 통해 더욱더 완성도 높은 이번 시즌을 가늠할 수 있어 화제를 모은다.

거침없이 다가오는 거대한 파도로 시작되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티저 영상은 압도적인 영상미와 스크린을 넘어서는 카리스마로 작품을 기다린 뮤지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푸른 하늘과 드넓은 바다가 교차하는 동시에 실루엣만으로도 존재감을 가득 채우는 몬테크리스토 백작, 메르세데스, 몬데고의 모습이 이어지며 작품 서사에 대한 호기심을 가득 채운다. 특히 인물들의 운명을 암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 날카로운 번개,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복수를 형상화한 불 등이 고조되는 음악과 함께 연결되어 작품에 대한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올해 여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ALL NEW MONTE’를 표방하며 완전히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알렉상드르 뒤마 원작의 소설에 더욱 충실하게 구현하는 동시에 현재의 트렌드에 맞춰 디테일한 스토리의 짜임새와 캐릭터의 서사를 더욱 탄탄하게 다듬어 완성도를 높인다는 각오다.

작품 전체적으로 완성도를 한층 견고하게 쌓아 올리며, 음악 또한 다양한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기존 곡들은 더욱 풍성하고 고급스럽게 편곡하여 업그레이드된다. 이에 더불어, 무대 세트와 의상 역시 적절한 고증과 현대적 해석을 가미해 보다 스타일리시하고 다이나믹한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조명, 영상, 소품, 분장을 포함한 전체적인 연출과 안무, 무술까지 대폭 업그레이드해 신선하면서도 그 어느 때보다도 압도적인 시즌이 될 것으로 알려져 뜨거운 기대감을 얻고 있다.

‘몬테크리스토’는 지난 2010년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작품이 주류이던 국내 뮤지컬 시장에 화려한 무대와 의상, 귀에 꽂히는 멜로디라인과 드라마가 출중한 유럽 뮤지컬 붐을 일으킨 대작이다. 작품은 2010년 객석 점유율 95%에 이어 최근 공연인 2020년 공연까지 총관객 50만 명을 돌파, 대중은 물론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웰메이드 뮤지컬’의 정수를 보여줬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프랑스의 국민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의 동명 소설을 뮤지컬화한 작품으로, 촉망받는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가 그의 지위와 약혼녀를 노린 주변 인물들의 음모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악명 높은 감옥에서 14년의 절망적인 세월 끝에 극적으로 탈출해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이름을 바꾸고 복수로 스스로를 파멸의 길로 이끌어가던 중 용서와 화해, 사랑의 가치를 찾는 파란만장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제작사 EMK는 2009년 스위스 세인트 갈란(St. Gallen)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가진 뒤 세계에서 두 번째로 '몬테크리스토'를 한국 시장에 소개하고, 2017년 전 세계 공연 배급권을 획득하며 한국 프로덕션의 놀라운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는 라이선스 공연의 배급권을 국내 제작사가 획득한 경우는 국내 공연 업계에 최초로 시도된 일로, 레플리카와 논레플리카로 양분화 되어있던 라이선스 뮤지컬 시장에 또 다른 기준을 제시하며 공연계의 트렌드 리더로써의 의의를 더한다.

한편,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오는 11월 21일부터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역사적인 여섯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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