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상품권 발행 규모 40억 원, 소진시까지 판매
지류 상품권 총 60억 원 발행, 49억 7700만 원(83%) 판매
상품권 4,300여 개소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
사천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9월 모바일 사천사랑상품권을 판매한다.
이번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착) 앱에서 9월 1일 오전 9시부터 1인당 20만 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상품권 발행 규모는 40억 원이며, 소진시까지 판매한다.
격월로 발행되는 모바일 상품권은 7월말까지 총 80억 원이 발행돼 100% 판매됐으며, 9월 40억 원에 이어 11월에도 2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
지류 상품권은 총 60억 원이 발행돼 8월 28일 기준 49억 7700만 원(83%)이 판매됐다. 상품권은 지정 판매대행점 45개소에서 구매 가능하고 시청 누리집에서 판매대행점 현황 및 지류 상품권 재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상품권은 발행금액 소진 시까지 월 1인 40만원(지류 20만 원, 모바일 20만 원)을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연령은 모바일 14세, 지류 19세 이상으로 사천시민이 아니더라도 구매 가능하다.
상품권은 4,300여 개소의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대형마트·주유소 등 연 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다만, 9월 1일부터 상품권으로 지급되는 2023년 농어업인 수당(지류)과 결혼축하금(모바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모바일) 등 정책발행상품권은 30억 초과 가맹점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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