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2014년 초현지구를 시작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7개 사업지구(5,193필지)를 완료했으며, 2023년 3개지구 (842필지)를 진행 중에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국가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의 경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 2/3와 토지면적 2/3이상의 동의를 받아야지만 사업지구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는 주민 및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한 사업이다.
이를 독려하기 위해 여주시는 한국전력여주지사(경기 여주시 세종로 93) 벽면에 이미지와 문구를 비추는 LED 조명장치인, 그림자조명을 통한 지적재조사사업 홍보에 나섰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고, 차량 통행이 가장 많은 곳 벽면에 생소할 수 있는 지적재조사 관련 내용을 알림으로써 주민들이 재조사사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참여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카카오톡채널 운영, 여주시 축제 행사장에 X배너 설치, 홍보물품 제작 및 배부 등 다각적 홍보를 추진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의 경우, 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 해소 및 토지정형화 등에 따른 재산가치 상승으로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상승 등 국민에게 이익을 가져다주는 만큼 이를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 홍보방법을 물색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 사업에 궁금한 문의 사항은 여주시청 행복민원과 지적팀(031-887-2973.21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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