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댄싱카니발 축제 새로운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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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행진 자료사진 -원주댄싱카니발
거리행진 자료사진 -원주댄싱카니발

매년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불편, 불필요한 퍼레이드 심사비 책정, 그리고 퍼레이드라고 하기엔 짧은 거리(지하상가~강원감영) 등으로 잡음이 일었던 댄싱카니발 축제의 '거리퍼레이드'가 사라질 전망이다.

댄싱카니발의 거리퍼레이드가 현대 축제의 트렌드 변화를 읽지 못하고, 매년 색다른 변화와 주제 없이, 다른 축제나 놀이공원에서 볼 수 있는 플로트카에 대한 중장기적인 투자를 하지 않아 그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끊이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올해 댄싱카니발 축제는 9월 22일~24일 사흘간 원주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6월 새로 부임한 김정 댄싱카니발 예술감독은 8월 축제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군도제, 감영제, 원주따뚜, 댄싱카니발로 이어지는 원주 축제의 정체성 찾기와 새로운 축제 동력 확보를 위해, 올해 축제부터는 거리퍼레이드 대신에 대형 디지털 하이테크놀로지와 미디어아트와 융합된 3일간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 대형 행사 연출 경험이 있는 역량있는 연출진이 원주 대표축제의 이미지를 단번에 바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주 출신의 김정 예술감독은 "전 세계적으로 전쟁과 평화가 공존하는 지금, 원주가 가진 잠재된 문화 인프라를 가지고 어떻게 하면 원주를 국내외로 홍보할까에 축제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안전한 축제 동선 구축과 쾌적한 가을 축제를 위해 남은 시간 시민들과 열린 마음으로 함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거리행진 자료사진 -원주댄싱카니발
거리행진 자료사진 -원주댄싱카니발
거리행진 자료사진 -원주댄싱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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