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는 8월 18일 오전 9시경 하트세이버 수상자들에게 인증서와 배지 등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키고 손상을 최소화해 심정지 환자가 자신의 의지대로 대화가 가능하고 움직일 수 있는 상태로 퇴원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증서다.
2/4분기 수상자는 소방위 정완영 외 30명이 수상했다, 특히 민간인 수상자 는 육민관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조00 학생으로 반곡동 자택에서 야간에 수면 중인 아버지의 위독한 상황을 목격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떄까지 CPR 등을 실시 요구조자를 인계하여 구급대 병원이송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고, 환자는 회복되어 무리없이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었다
박순걸 원주소방서 서장은 “급박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처치를 시행해 생명을 지켜낸 대원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 원주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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