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인천, 토요스테이지 세 번째 무대...베토벤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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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인천, 토요스테이지 세 번째 무대...베토벤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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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백혜선과 지휘자 최수열이 함께하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황제'

아트센터인천은 오는 8월 26일 토요일 오후 3시에 '토요스테이지-최후의 클래식 쇼스타코비치'에 지휘자 최수열, 해설 김성현,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협연자로 나선다.

아트센터인천의 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인 토요스테이지는 매년 한 작곡가의 음악을 중심으로 동시대 음악가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아트센터인천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아트센터인천은 다양한 시리즈 공연을 선보이며 일명 ‘시리즈 맛집’으로 자리매김했다. 그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리즈 공연은 단연 ‘토요스테이지’로 2023년에는 작곡가 쇼스타코비치의 작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작품들을 해설과 함께 소개하며 대중적이면서도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오는 8월 26일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황제'를 연주하며 공연의 완성도를 더 할 예정이다. 백혜선은 피아니스트들의 피아니스트,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는 미국 보스턴 뉴잉글랜드 음악원 교수, 대구 카톨릭대학교 석좌교수로 후학을 양성함과 동시에 전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2부에서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이 연주 된다. 이 곡은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들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가 높으며, 종종 그의 최고 걸작으로까지 칭송되는 작품으로 지휘자 최수열이 이끄는 경기필하모닉의 연주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9년에 시작된 토요스테이지는 오랜시간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지휘자 최수열과 클래식 기자로 다양한 무대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있는 김성현 기자의 환상적인 호흡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국내를 대표하는 교향악단과 함께 국내 및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솔리스트들의 연주가 더해 유익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오는 8월 26일 공연에 이어 10월 14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코른골트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하며, 12월 2일 23년 마지막 무대는 브람스 대학축전 서곡을 시작으로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협주곡을 피아니스트 이진상의 연주로 들을 수 있으며 엘가의 수수께기 변주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토요스테이지 '쇼스타코비치 최후의 클래식' 예매는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지 (www.aci.or.kr) 및 인터파크티켓(1544-1555)에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아트센터인천(032-453-7700)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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