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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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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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연습 연계 위기상황 가정 하 통합방위 '을종' 사태 선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1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어창준 17사단장, 이영상 인천경찰청장, 김병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등 지역 안보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인천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북한 정찰위성 및 탄도미사일 발사 등 안보 환경 위협이 극도로 고조되는 상황 속에서, 인천지역의 안보 현안과 통합방위태세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실시 예정인 2023 을지연습에 따른 준비계획과 위기 상황 가정하에 통합방위 ‘을종’ 사태를 선포하는 등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1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1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또한, 예비군 육성․지원을 통한 예비군의 사기진작과 작전 지원을 위해 각 부대에서 요청한 육성지원금을 심의·의결해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함으로 향토방위 태세의 역량을 제고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는 천안함과 연평도 포격 도발의 희생과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역사의 현장이고 안보의 최전선이며 북한은 최근에도 서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우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속적으로 위협하고 있다”면서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국가방위요소 육성 지원과 위기 상황 시 긴급 대응 절차를 숙달하고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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