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슈퍼레이스 하반기 첫 레이스, 본격적인 챔피언 경쟁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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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슈퍼레이스 하반기 첫 레이스, 본격적인 챔피언 경쟁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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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치열해진 GT 클래스, 디펜딩 챔피언 정경훈과 이에 맞서는 박석찬, 정원형의 3파전 각축

레이스 위크(RACE WEEK)가 돌아왔다. 시즌 반환점을 돈 슈퍼레이스가 이번 주말 수도권 첫 나이트 레이스로 팬들을 맞는다.

오는 19일부터 양일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가 열린다. 19일에는 ‘슈퍼 6000’ 클래스와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가, 20일에는 GT 클래스, M 클래스, 그리고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가 한번 더 펼쳐진다. 특히 슈퍼레이스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은 수도권 첫 ‘나이트 레이스’로 펼쳐지며, 모터스포츠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 이벤트가 함께하는 썸머 페스티벌(SUMMER FESTIVAL) 콘셉트로 마련된다.

시즌 반환점을 돈 현재, ‘슈퍼 6000’은 엑스타 레이싱이 꽉 쥐고 있다.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모두 우승을 차지하면서 시즌 전반부에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드라이버 챔피언십 경쟁구도도 엑스타 레이싱이 집안 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찬준(81포인트)과 이창욱(70포인트)이 각각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1,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라운드에는 핸디캡 웨이트가 없는 중위권 선수들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스피드웨이 나이트 코스’ 특성상 저속 구간 코너가 많아 핸디캡 웨이트를 얹는 선수에게 부담이 되는데, 현재 1위부터 4위까지 랭크된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핸디캡 웨이트를 짊어진다. 이에 올 시즌 슈퍼 6000에 데뷔한 박규승(브랜뉴 레이싱, 46포인트)과 박준서(CJ로지스틱스 레이싱, 32포인트), 그리고 베테랑 장현진(서한GP, 29포인트) 등 핸드캡 웨이트가 없는 중위권 드라이버들이 수도권 ‘첫’ 나이트 레이스 우승을 목표로 정조준하고 있다.

올 시즌 슈퍼 6000에 첫 도전한 박규승이 빠른 적응 속도를 보이며 주목 받고있다. 3라운드에서 포디엄(2위)에 오르는 등 매 라운드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지난 시즌 GT 클래스에서 나이트 레이스 우승한 경험도 있다. 박준서 역시 풍부한 잠재력을 증명해내고 있다. 최근 두 라운드 연속 4위에 오르며 중위권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장현진은 시즌 초반 운이 따르지 않았지만, 지난 시즌에도 후반기에 집중력 높은 모습을 보여줘 이번 라운드 기대가 모아진다.

GT 클래스는 상위권 싸움이 치열하다. 6년 연속 시즌 챔피언을 노리는 정경훈(비트알앤디, 67포인트)이 포인트 리더로 질주하고 있고, 그 뒤를 박석찬(브랜뉴 레이싱, 49포인트)과 정원형(비트알앤디, 49포인트)이 바짝 추격하고 있다. 지난해 정경훈이 독주한 것과 달리 박석찬, 정원형이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

이토록 치열한 레이스인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썸머 페스티벌’ 티켓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며, 그리드워크에 참여할 수 있는 골드 티켓은 선착순으로 판매 중이다. 더욱 자세한 안내는 슈퍼레이스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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