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만들기 위한 ‘찾아가는 음식점 정리수납 컨설팅’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중구 관내 200㎡ 규모 이하의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중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한 음식점으로, 올해는 15곳을 지원한다.
컨설팅 절차는 관련 전문가가 해당 업소를 방문해 위생 상태와 문제점을 진단한 후 ▲냉장고·수납장 등의 효율적인 공간 활용 방법 ▲식재료 정리·보관 방법 등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이 외식업 영업주들의 새로운 의지와 자생력을 높이고, 업소 운영과 서비스 질 제고에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많은 음식점 영업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 중구 홈페이지(www.icjg.go.kr.)를 참고하거나, 위생과 관광위생팀(032-760-735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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