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8월 15일 박경리 작가의 소설 '토지' 완간일을 기념하기 위해 ‘2023 소설 토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8월 15일은 소설 '토지'의 첫 장면과 마지막 장면, 그리고 박경리 선생님의 옛집에서 '토지'를 탈고한 날로 특별한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설 '토지' 필사, 한지 무드등 만들기, 풍선아트 등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완간 기념을 위한 '박경리 작가를 만나다:음악과 문학으로 만나는 인연' 등의 실내외 공연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기주 문화예술과장은 "소설 '토지' 완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다양한 체험행사 및 공연, 포토존 등을 구성했다"며,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원주를 대표하는 박경리 작가에 대해서 알게 되고,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박경리문학공원(033-737-28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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