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는 8일 폭염 및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관내 물놀이장 4개소 △원평근린공원 △배미어린이공원 △세교근린공원 △진위천유원지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 점검은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해 최재영·김승겸·이기형·김혜영·이종원·김산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점검에 나선 의원들은 물놀이장의 바닥 갈라짐, 분수, 놀이기구 등 시설의 부식 및 훼손 상태를 살폈고, 그 외에도 수질 오염 관리와 폭염 대비 그늘막 설치 등 주변 편의시설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을 마친 의원들은 미끄러짐, 마찰, 온열질환 등으로 인한 시설 이용객의 안전과 기타 위생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보수와 수시 안전점검 등 사고 예방 활동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유승영 의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물놀이장을 조성하여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안락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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