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6000 클래스, 다음 달 19일(토) ‘스피드웨이 나이트 코스’로 진행
스크롤 이동 상태바
슈퍼 6000 클래스, 다음 달 19일(토) ‘스피드웨이 나이트 코스’로 진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일 벗은 ‘스피드웨이 나이트 코스’…테스트 주행 완료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황진우(12번, 준피티드 레이싱) 차량.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황진우(12번, 준피티드 레이싱) 차량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할 준비를 마쳤다. 

슈퍼 6000 클래스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올 시즌 두 번째 공식 테스트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테스트는 특별한 레이아웃에서 진행됐다. 수도권에서 처음 펼쳐질 나이트 레이스를 위해 기존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의 서킷에 변화를 준 것이다. ‘스피드웨이 나이트 코스’로 명명된 이 서킷 레이아웃은 총길이 2.538km에 10개의 코너로 구성됐고, 이에 따라 코너링 위주로 구성돼 드라이버의 정교한 테크닉이 더욱 중요해졌다.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정의철(4번, 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 차량이 ‘스피드웨이 나이트 코스’를 주행하고 있다.

이날 테스트는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됐는데, 초반에는 드라이버들이 낯선 레이아웃에 적응하는 데 애먹는 모습도 보였다. 가장 뛰어나게 적응한 드라이버는 역시 ‘베테랑’들이었다. 세 번째 세션까지 이렇다 할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던 정의철(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이 마지막 세션에서 1분17초640의 베스트 랩 타임을 뽑아냈다. 이를 뒤이어 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가 두 번째 세션에서 1분17초796, 세 번째 세션에서 1분17초850을 기록했다.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김중군(7번, 서한GP) 차량

서한GP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소속 드라이버 정회원과 장현진을 앞세워 반등을 예고했다. 정회원은 세 번째 세션에서 1분17초925초를, 장현진은 두 번째 세션에서 1분17초959를 기록을 남겼는데, 이는 각각 전체 기록에서 네 번째와 여섯 번째로 우수한 기록이다.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장현진(6번, 서한GP) 차량

이날 첫선을 보인 ‘스피드웨이 나이트 코스’는 다음 달 19일 팬들에게 공개된다. 슈퍼 6000 클래스 5라운드가 사상 처음 수도권 나이트 레이스로 펼쳐지는 날이다. 티켓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그리드워크 이벤트가 포함된 골드 티켓은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