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호우 피해 극복에 예비비 96억 긴급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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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호우 피해 극복에 예비비 96억 긴급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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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용재원 총동원 재해 복구에 총력...제2회 추경에 피해복구 예산 집중 편성
우성면 목천리 수해복구현장 정검에 나선 최원철 공주시장

공주시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예비비 가용재원 96억 원을 긴급 투입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집중호우 피해 당시 재해구호기금과 예비비 등을 우선적으로 투입해 피해지역 응급 복구와 이재민 생활 안정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공주시는 예비비 96억 4600만 원을 긴급 투입해 응급 복구에 나선다.

예비비는 긴급 복구에 필요한 장비 임차료 12억 5600만 원을 비롯해 소규모 시설 긴급복구비 15억 원, 탄천 일반산업단지 유지 보수 9억 원, 금강 신관공원 시설 복구 7억 5000만 원 등이다.

유실되거나 파손됐던 하천과 도로, 소규모 시설 등을 복구하는 한편, 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긴급 조치도 진행된다.

또한, 재난구호 봉사자들의 급식과 숙박비, 봉사자 물품 구입 비용으로 2억 95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제2회 추경에 재해 복구 예산을 집중 편성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경로당 시설 긴급 정비 ▲소규모 시설 복구 및 유지관리 ▲농경지 용배수로 준설 ▲백제체육관 긴급 복구 ▲공중화장실 복구 ▲가압펌프장 복구 등 약 82억 원으로, 이달 중 공주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예비비 등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재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피해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은 물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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