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금곡면과 고성군 영오면은 상호 간 지역교류 활성화와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21일 금곡면사무소에서 양 기관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고향사랑 기부제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알리고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의 뜻으로 실시됐고, 금곡면과 영오면은 각각 1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어 지역 및 주민 간 교류가 활발한 금곡면과 영오면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집중호우 같은 전국적 재난 상황 시 두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민도식 금곡면장은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시군은 다르지만 지역 간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특산품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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