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구리” 불교계에서 청와보살로 부르기도 한다.
청개구리는 작고 귀여운 외모와 녹색의 피부로 물에서 생활하며 뒷다리가 특히 발달되어 멋진 점프를 할 수 있다. 이들은 주로 물가에서 서식하며 벌레, 곤충 등을 먹는 유용한 동물이다. 청개구리는 환경오염, 서식지 파괴 등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종도 있다.
일반적으로 등은 녹색이고 배는 흰색이나, 주변 환경이나 유전적인 요인에 따라 갈색, 하늘색, 파란색 등 다양한 색을 띠기도 한다. 대부분의 청개구리는 겨울잠을 자기 전인 가을에 대부분 몸이 검은 반점무늬가 있는 회색으로 몸색이 바뀌며, 다음 해 봄에 다시 초록색으로 변한다. 발가락 끝에 끈적끈적하고 동글한 빨판이 있어서 수직 벽이나 나무도 잘 오를 수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