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공중화장실 비상벨 251개소 설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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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중화장실 비상벨 251개소 설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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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7.21일부터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의무화 시행

제주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화장실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251개소에 비상벨 설치를 완료했다.

2023년 7월 21일부터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제7조(공중화장실등의 설치기준) 제4항에 근거해 제주시 공중화장실 282개소 중 총 251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했다.

제주시는 지난해까지 113개소에 설치하고, 올해 의무화 시행에 앞서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해 비상벨 작동여부를 점검했으며, 미설치된 공중화장실 138개소에 대해서도 비상벨을 추가로 설치했다.

그 외 아직 설치되지 않은 28개소는 산악, 오름, 해변 등의 주변에 위치해 전기 인입이 불가해 비상벨 설치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현재 공사 중이거나 하수도 관련 문제로 공중화장실이 잠정 폐쇄된 3개소는 7월 이후 정비가 완료되면 즉시 비상벨을 설치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공중화장실 비상벨이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연 2회 정기점검과 더불어 수시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지연 환경관리과장은 "공중화장실 내 비상벨 작동유무를 수시로 점검해 범죄와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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