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월아산 정원박람회’, 대성황 속에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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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월아산 정원박람회’, 대성황 속에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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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첫 정원박람회인 ‘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가 5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12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정원박람회는 진주시가 가지고 있는 금천구곡 문화 등 정원의 이상향을 뜻하는‘월량선경, 달빛이 비치는 신선의 정원 : 달빛과 어울林’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2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진주시민들의 정원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정원문화 및 정원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됐다.

이처럼 첫 정원박람회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한 것은 무엇보다 때맞춰 핀 수국과 수준 높은 학술프로그램, 남녀노소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 정원 체험 프로그램 등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시는 야간 볼거리로 설치한 작가정원 및 달빛정원(산석정원) 등 월아산 숲속의 진주 조명연출은 박람회가 끝난 이후에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존치할 예정이며, 기존 조명시설을 보완해 매일 일몰시간부터 23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개최 마지막 날 진주시와 그린협약을 체결한 남동발전 등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 80여 명이 박람회장에 방문했다. 공공기관 직원들은 정원박람회장 내 안전 질서 및 환경정비 활동을 했고, 월아산 우드랜드 목공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참석한 공공기관 직원은 “오늘 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 관람 및 환경정비 활동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새롭게 느끼고 정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2023 월아산 정원 박람회 개최 결과 빅데이터를 통해 행사의 상세한 데이터를 도출할 계획"이라며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주의 자연생태의 보고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 문화공간에서 나아가 진주 월아산 국가정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정원 브랜드 가치를 키워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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