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에코맘의산골이유식, 청정 농산물로 만든 이유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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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에코맘의산골이유식, 청정 농산물로 만든 이유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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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사회적기업 ㈜에코맘의산골이유식이 지난 4월 군과 2023년 하동군 출생아에 이유식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12명에게 이유식을 후원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유기 이유식기 세트를, 에코맘은 지역 청정 농산물로 만든 이유식을 출생 5개월에서 12개월까지 8개월분을 후원한다.

이유식 지원사업은 에코맘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하동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군과 협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민선8기 1주년을 맞은 의미 있는 날 군과 에코맘은 지난 2월 출생한 아이를 양육하는 청년부부 가정을 직접 찾아 이유식과 이유식기 세트를 전달해 육아를 격려하고 아기와 부부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은 ‘낳기만 하면 키워주는 하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출산장려금, 출산축하용품, 양육수당, 안전보험, 산후조리비 등 출산 가정에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에코맘처럼 지역과 공생하는 사회적기업 등 민관기업과의 협력도 꾸준히 늘려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에코맘의 지속적인 사회적가치 창출 활동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하동에서 태어난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인 만큼 가족, 행정, 지역사회가 폭넓게 참여해 하동의 미래를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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