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도지사, “순천향대-쓰촨대 금강학원 교류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스크롤 이동 상태바
김태흠 충남도지사, “순천향대-쓰촨대 금강학원 교류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천향대와 쓰촨대학 금강학원 학생교류 및 학술교류 강화
김 지사, 양 대학 학술교류와 교환학생 및 상호 방문 연수 운영 기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6월 29일 중국 순방 셋째 날 쓰촨성 청두시의 한 호텔에서 장구이펑 쓰촨대학 금강학원 이사장, 옌스징 총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순천향대와의 교류 협정 체결을 축하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6월 29일 중국 순방 셋째 날 쓰촨성 청두시의 한 호텔에서 장구이펑 쓰촨대학 금강학원 이사장, 옌스징 총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순천향대와의 교류 협정 체결을 축하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순천향대학교와 쓰촨대 금강학원과의 교류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29일 중국 순방 셋째 날 쓰촨성 청두시의 한 호텔에서 장구이펑 쓰촨대학 금강학원 이사장, 옌스징 총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순천향대와의 교류 협정 체결을 축하했다.

순천향대와 쓰촨대학 금강학원은 학생교류 및 학술교류를 강화하고, 고등교육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30일 교류 협정을 체결한다.

양 대학은 협약에 따라 ▲상호방문 및 파견 교류 ▲연구프로젝트 및 학술교류 ▲단기연수 프로그램 ▲대학원 석·박사학위 과정 교육 등 교직원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 교류 프로그램은 ▲단기방문 및 연수프로그램 ▲교환학생 프로그램 ▲학위과정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술정보 공유 및 학술잡지, 기타 출판물 교환에도 협력한다.

김 지사는 “이번 협정 체결로 양 대학간 학술교류와 교환학생 및 상호 방문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 보다 차원 높은 교류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도에서도 양 대학간 교류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구이펑 이사장은 “이번 도와 쓰촨성간 자매결연 5주년을 계기로 본교도 순천향대와의 교류를 통해 도와 쓰촨성간 협력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본교도 도와 쓰촨성간의 인문, 교육, 연구 등 방면의 교류가 잘 이뤄지도록 가지고 있는 모든 자원을 아끼지 않고 지원할 것”이라고 답했다.

김용하 순천향대 부총장은 “오늘 이 자리는 양 대학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이라며 “양국의 고등교육 발전이 가능하도록 교류의 뿌리를 튼튼히 내려준 도와 쓰촨성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쓰촨대 금강학원은 2006년 쓰촨대에서 설립한 학부과정의 교육기관으로, 현재 14개 단과대학과 57개 학사과정 전공, 17개 전문학사 과정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문과, 이과, 공학, 경영, 관리, 예술, 사범 등 7개 분야가 포함돼 있으며, 인공지능, 경제, 예술 분야를 중점 육성하고 있다.

현재 재학생은 2만 2000여 명, 전임교원은 1000여 명이 재직 중이며, 그동안 사회에 배출한 인재는 5만 6000여 명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