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2023년 원주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ITS 구축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20억4천만 원을 투입해(국도비 13억원 확보)추진하는 사업으로 행정절차이행(설계,입찰,과업심의 등)을 마무리하고 26일부터 시작됐다.
올해 사업에는 하이패스를 활용한 구간 교통정보수집 장비 DSRC-RSE를 강변로에 7개소, 교차로 교통정보를 수집하는 스마트교차로를 기업도시에 8개소, 교통량이 많은 관내 주요도로에 교통 흐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CCTV 6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원주시 교통정보센터외 TBN 한국교통방송으로 접수된 사고·공사 정보와 교통사고, 돌발정보, 기상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AI 모델을 통해 사고 발생도가 높은 예상지점에 “전방차량 주시”, “교차로 진입시 안전 확보”등 상황에 맞는 정보를 도로전광판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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