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은 지난 3월부터 이어온 ‘경기도체육회 혁신발전TF’의 운영과정과 추진성과 등을 보고받고,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업무이관을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27일 열린 ‘경기도체육회 혁신발전TF’ 결과보고회에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도 체육진흥과장,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GH 스포츠관리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혁신발전 TF 추진실적 △체육단체 이관 추진계획 △경기도체육회 위탁사업 운영계획 △향후계획 등을 공유하고, 향후 경기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체육회 혁신발전TF’는 지난 3월부터 총 3회에 걸쳐 경기체육 발전을 위한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방안 △도립체육시설 활용 제고 방안 △체육회 조직 활성화 방안 △민선체육회장 선거제도 개선 △체육회 북부분원 설치방안 △체육단체 협력방안 등 주요 6대 논의과제를 선정해 심도있고 현실가능한 세부사항들을 논의해 왔다.
이영봉 위원장은 “그동안 경기도체육회가 겪은 일련의 과정은 경기체육 발전을 위한 의미있는 ‘성찰(省察)의 시간’이었다”고 밝히고, “혁신발전TF를 통해 얻게 된 변화와 혁신, 협력의 공감대로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업무이관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도체육회 및 도장애인체육회 북부분원 설치, 체육회 활성화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예산확대 등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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