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학교, 직업전환교육기관 지정 및 운영 시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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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학교, 직업전환교육기관 지정 및 운영 시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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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까지 2년간 국비 36억 원과 지방비 8억 원 등 총 44억 지원
충남도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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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충남도립대학교-연암대학교’ 직업전환교육기관 컨소시엄이 26일 교육부 주관 직업전환교육기관 지정 및 운영 시범사업(HiVE 2유형)에 선정됐다.

직업전환교육기관(DX-Academy) 지정·운영 시범사업은 전문대학이 광역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역특화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수준별 DX 역량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지역 산업체 수요맞춤형 재직자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등 신(新) 중장년의 직업전환교육기관(DX-Academy) 역할을 수행하는 국고 재정지원사업이다.

이번 직업전환교육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에 선정된 충남도 직업전환교육기관 컨소시엄(충청남도·충남도립대학교·연암대학교)은 올해부터 2025년 2월까지 2년간 국비 36억 원과 지방비 8억 원 등 총 44억을 지원받게 된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앞서 지난 4월 충청남도, 연암대학교와 함께 교육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2유형) 직업전환교육기관(DX-Academy) 공모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은 지역소멸 및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위기에 공감하고, 전문대학 지역밀착형 고등직업교육 거점화를 통한 지역 발전을 이끌기 위한 것이 골자다.

직업전환교육기관 컨소시엄은 이를 토대로 ‘DX 직업전환교육을 통한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업 분야 인재양성 및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사업 비전으로 수립했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 정책과의 연계성, 지역 여건 특성 및 대학의 강점 등을 고려, 지역특화산업으로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업’을 선정했다.

직업전환교육기관 컨소시엄은 향후 축산 및 원예 분야에 대한 스마트 농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DX 직업전환교육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운영 ▲성인친화형 DX 직업전환교육과정 개발·운영 ▲지역 산업체 맞춤형 DX 교육 지원 ▲기타 제반 사업 또는 프로그램 공동 수행 등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용찬 총장은 “이번 직업전환교육기관 컨소시엄을 통해 스마트 농업을 활성화하고 지역특화산업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며 “농업·농촌의 자생력을 높이고, 선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보급, 도내에서 취업과 정주를 이어갈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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