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난 23일 ㈜남한강에스파크컨트리클럽과 '남한강에스파크컨트리클럽 조성사업 지역경제 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한강에스파크컨트리클럽’ 조성사업 시행사는 총건설공사비의 30% 이상을 지역 내 시공업체, 인력, 건설기계, 자재를 사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골프장 건설공사비 총 550억 원 중 약 165억 원 이상을 지역업체에 맡기기로 했다. 원주시민에게는 골프장 이용료 3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양 기관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는 골프장을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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