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 대통령 이승만박사 43주기 추도식장 | ||
19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건국대통령 이승만박사 기념사업회(회장 강영훈 전 총리)가 마련한 '43주기 추도식'이 우중에도 불구하고 경향 각지에서 몰려 든 500여 추모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행사는 강영훈 기념사업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이승만 대통령이 독립협회 사건으로 투옥당시 옥중저서인『독립정신』해역서 봉정식과 김진현 집행위원장의 추념사, 분향 및 유족대표 이인수박사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 되었다.
김진현 집행위원장은 추념사에서 "이승만 박사의 '대한민국 건국혁명'이 박정희 대통령의 '대한민국 근대화혁명'의 원천이자 초석이었다."면서 이승만 박사야말로 "19C와 20C에 걸쳐서 근대 한국민족주의를 이끈 사상가이며 신문명의 선구자 이었다."고 추모 했다.
이승만 박사는 대한제국시절 근대독립운동을 시작으로 일제 강점기 항일독립투쟁, 2차 대전기간 중 열강을 상대로 한 독립외교, UN외교를 통한 대한민국건국과 독립 승인, 소련의 팽창정책 저지 및 6.25 전란 극복 등 역사의 마디마다 큰 족적을 남겼다고 이어 졌다.
이 자리에는 강영훈 전 총리, 이홍구 전 총리, 송인상 전 상공부장관 등 각계인사들이 참석하여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의 위대한 업적에 대한 역사적 평가 작업이 엄정하게 이루어 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참석자 중 일부는 '건국반대, 건국저지'의 선두에서서 '대한민국' 자체를 인정하지 않았던 백범 김구 선생이나 '연방제'를 받아들여 대한민국에 반역한 김대중은 거창한 '기념관'을 갖고 있는 데 반하여 대한민국 이승만 건국 대통령과 박정희 근대화 대통령은 기념관은커녕 추모행사 조차 제대로 못하는 실정이라고 개탄 했다.
▲ 개회선언 및 인사말을 하는 기념사업회장 강여훈 전총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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