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 파이터’ 윤형빈 17대 1 매치에 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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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 파이터’ 윤형빈 17대 1 매치에 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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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 파이터’ 윤형빈<br>
무패 파이터’ 윤형빈

최근 한일전에서 승리한 ‘무패 파이터’ 윤형빈(42)은 17대 1 시합을 받아들였다.

로드FC는 오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KFSO (대한격투스포츠협회)와 함께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첫째 날에는 프로 대회인 굽네 ROAD FC 064 대회, 둘째 날에는 아마추어 대회인 격투기 대축제가 열린다.
 
첫째 날에 열리는 굽네 ROAD FC 064에서 밴텀급 (-63kg), 라이트급 (-70kg) 두 체급의 토너먼트가 8강전으로 시작된다. 이 대회에서 8월 안양에서 열리는 4강전 진출자를 가린다.

윤형빈은 오는 25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 둘째 날 행사인 격투기 대축제에 참가한다. 전국의 아마추어 격투기 유망주들이 모이는 대회로 윤형빈은 어린아이들과 17대 1로 종합격투기 대결을 펼친다.

최근에는 일본 원정 경기로 약 9년 만에 격투기 복귀전을 치렀다. 일본의 반 나카무라와 대결한 윤형빈은 심판 4대 0 판정으로 승리를 거뒀다. 윤형빈은 KBI(한국권투인협회)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 2전 2승, BREAKING DOWN 1전 1승, ROAD FC 1전 1승이란 전적을 갖고 있는 프로 파이터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윤형빈은 17대 1 이벤트 매치에 참가했다. 격투기 대축제에는 유망주들이 출전하기에 MMA 꿈나무들에게 선한 영향을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19년에 김보성, 이승윤이 한 차례씩 아이들과 대결을 펼친 바 있다.

“어린 아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서 더 성장하고 꿈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격투기 발전에 도움 되는 것이라면 뭐든 돕고 싶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많은 응원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윤형빈은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로드FC의 글로벌 토너먼트 8강전은 6월 24일 12시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리며, 4강전은 8월 안양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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