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특수구조대, 삼척 해상케이블카에서 인명구조 훈련
스크롤 이동 상태바
동해해양특수구조대, 삼척 해상케이블카에서 인명구조 훈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해해양특수구조대(대장 김상진)은 삼척해상케이블카 멈춤 사고를 대비한 합동 인명구조 훈련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동해해양특수구조대는 20일 삼척시 해양관광센터-삼척소방서와 함께 삼척해상케이블카 용화역에서 케이블카 운행 중 멈춤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를 위한 합동 훈련을 시행했다. 동해해양특수구조대는 해양경찰청 산하 중앙해양특수구조단 직속 동해권 광역구조대이다.

본 훈련에서는 실제 케이블카 멈춤 사고를 가정해 캐빈 내 고립된 관광객 구조 훈련을 통해 운용기관과 구조기관 간 역할 분담 및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삼척 해상케이블카는 삼척시 근덕면 용화리와 장호리를 잇는 해상케이블카로, 874m의 거리를 바다 위로 이동하며 천혜의 자연 절경과 청정 해변을 감상할 수 있어 연간 30~40만 명이 찾는 대표 관광명소다.

동해해양특수구조대 관계자는“삼척해상케이블카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삼척시와 협조하여 합동 훈련을 지속 시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다발 지역에서의 현장 훈련을 통해 임무 수행 역량을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해해양특수구조대는 2019년부터 관계기관과 함께 해상케이블카 합동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