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차이나타운 등 일원에서 올해 세 번째 '차이나는 골목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진행된 ‘차이나는 골목축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과 차이나타운·동화마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특히 관내 사회적기업과 중구자원봉사센터가 참여, 페이스 페인팅, 네일아트, 풍선아트, 부채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거리를 선보여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SE(Social Economy : 사회적경제)력 확장' 부스도 운영,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홍보하기도 했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품고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해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대, 상생, 협력의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와 골목상권이 함께하는 ‘차이나는 골목축제’는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한 재정비 기간을 거쳐 올가을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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