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올 상반기 준공된 동·서부 국민체육센터 이용 만족도 높아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제주시, 올 상반기 준공된 동·서부 국민체육센터 이용 만족도 높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에 준공되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무료시범운영 중인 동·서부 국민체육센터가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구좌에 위치한 동부국민체육센터는 일일 평균 이용객수가 150명이고, 한림지역에 위치한 서부국민체육센터는 25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이용객들 대부분이 지역주민들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은 수영을 통해 주민들과의 만남으로 활력과 함께 건강을 유지하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찾은 어린이들은 물놀이를 통해 생존 수영을 배울 기회가 되고 있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앞으로 동·서부 국민체육센터는 시범운영이 끝나는 하반기부터는 민간위탁을 통해 운영될 예정으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7월에 수탁자를 선정하고 8월부터는 정상 운영(06:00 ~ 21:00)할 계획이다.

한편 서부 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2,700m2에 지하1층과 지상3층, 수영장(25m×5레인), 헬스장, GX룸 등이 있으며, 동부 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2,800m2에 지하1층과 지상 3층, 수영장(25m×5레인),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등이 시설되어 있다.

고성협 체육진흥과장 “동·서부지구 국민체육센터가 정상 운영되는 8월부터는 선정된 수탁자가 제안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운영하는 등 이용객들에게 더 좋은 체육시설 이용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부 국민체육센터 조감도 . 자료사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