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안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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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안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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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지부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따뜻한 추억을 기억하며 기부금 기탁
김춘안 부사장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농협 차원의 지원 지속할 예정”
좌측부터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김춘안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
좌측부터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김춘안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

포항시는 김춘안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이 지난 7일 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1965년생으로 농민신문사 기획관리실장,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 농협은행 농업녹색금융부문장 등을 거쳤고, 지난 2019년에 농협은행 포항시지부장을 역임하며 포항과 인연을 맺었다.

김 부사장은 “포항에 근무하는 동안 깊은 정을 느끼게 해줬던 고객, 직원분들 덕에 여전히 따뜻한 추억으로 기억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포항을 향한 김춘안 부사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을 꼭 필요한 곳에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포항시지부를 비롯한 지역 내 10개 농협 임직원 100여 명은 광양시 농협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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