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에 렌즈가 없다. 기존의 상식을 깨뜨린 카메라일 것이다. 렌즈가 없는 카메라는 위치를 감지하고, 인공지능 사진을 생성하는 단순한 카메라이다. 매우 특이한 카메라임에 틀림없다.

렌즈 없는 카메라는 구닥다리 광자(光子, photons) 대신 데이터(DATA)와 인고지능(AI) 도구를 사용하여, 이미지를 생성하는 카메라이다. 비로 ‘파라그라피카(Paragraphica)’로 텍스트를 이미지로 만들어내는 카메라이다.

‘파라그라피카’는 위치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 특정 장소와 순간의 ‘사진’을 시각화하는 카메라이다.

이 카메라는 주소, 날씨, 시간 및 주변 장소를 사용하여 현재 위치에 대한 설명을 표시해주며, 트리거(trigger)를 누를 때, 카메라는 텍스트 이미지 AI를 사용해 사진으로 표현을 한다.

“AI 모델들이 점점 더 의식을 갖게 되면서, 그들이 우리의 물리적 세계를 어떻게 볼지 상상하기 어려울 것”이며, “카메라는 시각적 인식에만 국한되지 않는 우리 주변의 세계를 경험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파라그라피카’는 다른 지성의 관점을 통해 순간의 본질에 대한 더 깊은 통찰력을 제공할 수도 있다. 의식은 다양한 생성적 AI 도구의 통합에 사용할 강력한 단어이다.

인간과 우리의 전통적인 카메라가 하는 것처럼, 이 지하 두더지들(underground mole)은 주둥이 안테나(snout antennae)를 통해 본다.

파라그라피카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하는 것처럼 인간에게 "볼" 기회를 제공한다. 사람이 만든 엄청난 량의 콘텐츠에 대해 훈련된 API를 사용하는 것으로. 인간의 인식을 모방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