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해도 운하 마을 도시재생 아이디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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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해도 운하 마을 도시재생 아이디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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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대학생으로 구성된 12팀 참여, 해도동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주제로 대회 진행
해도동 도시재생 예비사업 현장 둘러보며 문제점 파악, 해결방안 도출
포항시 도시재생과와 해도동 주민협의체는 27일 해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해도 운하 마을 도시재생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Design Thinking Challenge’ 대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도시재생과와 해도동 주민협의체는 27일 해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해도 운하 마을 도시재생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Design Thinking Challenge’ 대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도시재생과와 해도동 주민협의체는 해도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하나로 지난 27일 해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해도 운하 마을 도시재생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Design Thinking Challenge’ 대회를 개최했다.

‘Design Thinking Challenge’ 대회는 마을기업과 관련된 아이디어, 빈집 및 유휴공간 활성화 방안, 우범지대 범죄예방, 골목 정비사업 제시, 해도동의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등 도시재생에 대한 주제를 선택해 그에 따른 지역대학생들과 주민들의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 실행 가능성이 큰 계획안은 실제 도시재생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4월부터 지역주민 12명, 지역대학생 36명으로 구성된 총 12팀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마을기업과 관련된 아이디어, 빈집 및 유휴공간 활성화 방안, 우범지대 범죄예방, 골목 정비사업 제시 등 해도동의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지역대학생들과 주민들은 해도동 도시재생 예비사업 현장 등을 돌아보면서 지역을 조사한 후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했다,

최우수상은 해도동과 소금의 역사적 문화적 연관성으로 ‘잘자염’ 소금 브랜딩으로 자염공장, 솔티카페, 체험관 등을 수익모델로 마을기업을 제시한 임재선 씨(주민)과 김도헌 씨(한동대), 김주언 씨(한동대)로 구성된 J팀이, 우수상은 ‘뭘 해도 좋아’라는 콘텐츠로 10·20대 방문객, 가족 방문객, 전체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해도를 더욱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을 제시한 권영순 씨(주민)과 김주현 씨(한동대), 김예진 씨(한동대), 민수홍 씨(한동대)로 구성된 B팀이 차지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대학생들과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해도 운하 마을 도시재생에 관한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참여해준 지역대학생과 주민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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